태풍 다나스 경로 포함 제주공항 윈드시어 발효, 운항정보 꼭 확인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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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9 14:22  |  수정 2019-07-19 14:22  |  발행일 2019-07-19 제1면
20190719
사진:연합뉴스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19일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를 비롯해 호우경보·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저시정 특보가 내려졌지만 이날 오전 8시20분 기준 제주공항 항공기는 큰 차질 없이 정상 운항 중이다.


기상청은 다나스가 19일 저녁 제주 부근에 도착해 오는 20일 오전 중 전남 해상을 지나 경상도 내륙까지 올라올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후 21일 새벽 독도 북쪽 해상을 거친 뒤 우리나라를 벗어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제주공항엔 윈드시어가 발효돼 비행기 지연, 결항 등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20일까지 강한 비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항공기 운항 정보는 제주국제공항 홈페이지와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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