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7.8%로 3.5%p 하락

  •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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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6   |  발행일 2019-07-16 제2면   |  수정 2019-07-16
日수출규제·내년 최저임금 여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50% 아래로 떨어졌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7월 둘째 주 집계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5%포인트 내린 47.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47.3%까지 상승하면서 긍정·부정 평가의 차는 0.5%포인트로 좁혀졌다.

리얼미터 측은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이후 내림세가 정부의 외교적 대응으로 반등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부정 여론이 다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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