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 연패 끊은 삼성…윤성환 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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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민준기자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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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7 - 4 kt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6번타자 최영진이 4회말 무사 1루 때 투런홈런을 날린 후 3루를 돌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에서 7-4로 승리했다. 1회초 선발 윤성환이 1사에 kt 황재균에게 2루타를 맞고 유한준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먼저 내줬다. 삼성은 3회말부터 추격전을 시작했다. 3회말 김호재의 2루타와 김도환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3루 찬스에 김성훈이 동점 적시타를 날려 1-1로 원점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러프와 최영진이 각각 투런포 한방씩을 쏘아올려 5-1까지 점수차를 벌였다.

윤성환은 5회부터 불안함을 보이기도 했다. 5회초 kt 박승욱에게 솔로포를 허용했고, 6회초에는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차례로 내준데 이어 적시타를 맞고 5-3까지 쫓겼다. 윤성환은 1사 1, 2루에 이승현에게 공을 넘겼고, 이승현이 1실점으로 틀어막아 5-4로 리드를 유지해줬다.

삼성은 8회말 김헌곤과 손주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면서 kt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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