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몸값 '8000만유로' 이강인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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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2 00:00  |  수정 2019-06-12

20190612
연합뉴스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이강인(18·발렌시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측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로 "'아약스♡강인' 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아약스 뿐 아니라 잉글랜드 팀들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또, "유럽 다수의 팀들이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면서 "그 중에서도 네덜란드 최상위 구단과 EPL 구단도 이강인의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던 강호로 올라왔던 아약스는 프랭키 데 용이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지었으며. 하킴 지예흐, 데 리트 등의 이적이 확실시돼 전력 보강 차원에서 간절하다.

 

바이아웃이 약 8000만 유로(한화 1062억 원)인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 출전해 뛰어난 활약으로 여러 구단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편, 폴란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1, 2위전을 다투며, 이와 함께 이강인은 대회 우승 뿐만 아니라 최우수선수(골든볼) 수상도 기대해볼만하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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