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보호구역이 4월과 5월 촉촉한 특강 ‘그대를 마주 봄’을 개최한다. 김용락, 류시화, 박남준 시인 등이 출연한다.
김용락 시인은 ‘시인의 육성으로 듣는 詩’와 ‘문학과 사회’를 주제로 27일 오후 3시에 강연한다. 자선시 낭독 및 참가자 시 낭독 등으로 구성됐다. 류시화 시인의 강의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류 시인의 최신 산문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의 책 소개와 함께 저자 사인회 등이 열린다. 박남준 시인의 강의는 오는 5월3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詩맥한잔’이라는 코너를 통해 시 낭독과 세계맥주 파티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시집을 한 권 가져오면 된다. 1만원. 070-8862-4530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유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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