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옥상이 무대’…대구예술발전소 풍성한 공연프로그램 마련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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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  발행일 2019-04-26 제18면   |  수정 2019-04-26
장유경 무용단 27일 첫 공연
‘로비·옥상이 무대’…대구예술발전소 풍성한 공연프로그램 마련
27일 대구예술발전소 첫 기획공연 무대에 오르는 장유경무용단. <영남일보 DB>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발전소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공연은 27일 오후 2시와 4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공연 타이틀은 ‘한국춤-흐름과 유동’으로 장유경무용단이 출연한다.

궁중 무용부터 근대 신 무용까지 한국 무용의 흐름을 현대 음악과 첼로 선율에 맞춰 공연한다.

5월은 ‘도입시더(Do it theatre) 디지털 지신 밟기’가 준비됐으며, 6월과 7월은 전시와 연계한 공연 연극 ‘하차’와 이상춘 작가가 편집, 발행한 ‘슈프레히콜’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대구메가폰 슈프레히콜-2019’가 열릴 예정이다.

8월은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도롱뇽의 눈물, 나비의 꿈’이, 9월은 예술발전소 옥상에서 ‘루프탑 콘서트’, 10월은 보이스퍼포먼스 ‘도시소리동굴’이 진행된다. 11월은 ‘넌버벌퍼포먼스 9 to 5’, 12월은 송년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무료. (053)430-1228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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