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내달 경기전망지수, 4월보다 1.9P 높아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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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07:42  |  수정 2019-04-26 07:42  |  발행일 2019-04-26 제13면
전년 동기보다는 5.4P↓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 전망이 지난달보다 다소 높아졌으나,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여전히 낮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가 87.6으로, 전달 조사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보다는 5.4포인트 낮은 수치다.

제조업의 5월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9포인트 높아진 90.5였고, 비제조업은1.3포인트 높아진 86으로 조사됐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수출 전망치가 4.5포인트 상승해 개선 폭이 가장 큰 가운데, 내수판매와 영업이익, 자금사정, 고용수준 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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