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어린이 보호구역 101곳 정비 완료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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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4 07:40  |  수정 2019-04-24 07:40  |  발행일 2019-04-24 제13면
783개소 교통안전시설 점검결과

대구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783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이 지난 19일 완료됐다. 2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달서구 호산초등 앞에 ‘X형’ 대각선 횡단보도를, 서구 인지초등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과속 카메라를, 북구 산격초등 앞에 보도·차도 분리시설을 설치하는 등 이번 일제점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101곳을 정비했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 남구 남도초등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서구 상이동어린이집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등 25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더불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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