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시위대 “국민에 권력 이양하라”

  • 입력 2019-04-23 00:00  |  수정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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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반정부 시위대가 21일(현지시각) 수도 하르툼의 국방부 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 축출 후 권력을 장악한 군부를 향해 문민정부를 즉각 구성해 권력을 이양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수단 군부는 이와 관련해 “권력을 국민에게 이양하겠다. 1주일 내에 계획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문민 통치를 요구하고 나선 시위대는 군부가 쫓겨난 바시르 전 대통령과 다르지 않다며 대화 중단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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