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나경원 "제가 못할 말 했습니까"

  • 김진년
  • |
  • 입력 2019-03-12 22:18  |  수정 2019-03-12 22:18  |  발행일 2019-03-12 제1면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대구를 찾았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논란을 빚은 발언에대해 "지난 번 블룸버그 통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는 내용을 썼다"며 "이런 이야기 듣지 않도록 낮뜨거운 이야기 듣지 않도록 조심 좀 하라고 했다. 제가 못할 말 했냐"고 말했다.

또 "마지막 입법부 장악하려는 것이 선거법 개악"이라며 "우리가 막지 않으면 좌파 정권에 맞대응할 수 있는 의회 내 우리 자유한국당 세력은 말살되고 만다"고 말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김진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