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한국체대)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오픈 13 프로방스(총상금 66만8천485유로)에 불참한다. 정현은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만 2회전에 올랐고 나머지 세 차례 투어 대회에서는 모두 첫판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와 만나는 비교적 수월한 대진표를 받았지만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