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아파트 6층서 돌 던져 차량 4대 파손 인명피해 없어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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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  발행일 2019-02-19 제13면   |  수정 2019-02-19

아파트에서 조경용 돌 수십개가 떨어져 차량 4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5분쯤 수성구 두산동 한 아파트 6층에서 아파트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 위로 1~4㎝ 크기의 조경용 돌 20~30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쏘나타, 싼타페 등 차량 4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6층에 있는 하늘정원에서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가 돌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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