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상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웃 흉기로 위협한 30대 붙잡혀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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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  발행일 2019-02-19 제13면   |  수정 2019-02-19

주차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8일 특수협박 및 재물손괴 혐의로 A씨(3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밤 10시20분쯤 대구 달서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B씨의 주차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B씨의 승용차를 발로 차고 흉기를 들고 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B씨가 술을 마셔 차를 못 빼준다고 하자 이에 A씨가 격분해 욕설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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