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강소라·박진주 스크린서 재회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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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8 08:36  |  수정 2019-02-18 08:36  |  발행일 2019-02-18 제23면
[연예가] 강소라·박진주 스크린서 재회

영화 ‘써니’의 흥행 주역 3인방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8년 만에 스크린에서 재회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한 엄복동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뤘다. ‘써니’의 터프한 리더였던 강소라는 애국단 행동대원 김형신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카리스마와 진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도한 얼음공주였던 민효린은 일미상회의 홍일점 매니저 경자 역을 맡아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엄복동의 속 깊은 동생 봉선 역으로 출연한 박진주는 욕쟁이 이미지를 벗고 신스틸러로서의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대를 거슬러 스크린에서 재회한 ‘써니 3인방’의 끈끈한 우정 행보에 벌써부터 관객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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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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