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어깨부상으로 파리바오픈 불참

  • 입력 2019-02-15 00:00  |  수정 2019-02-15

마리아 샤라포바(27위·러시아)가 어깨 부상 때문에 3월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903만5천428달러)에 불참한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WTA 투어 대회에서도 2회전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어깨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BNP 파리바오픈은 메이저 대회 바로 다음 등급에 해당하는 ‘프리미어 의무’ 대회로 사라파바와 같은 상위 랭커들은 부상이 없는 한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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