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업체 22만4천곳 전수조사…"산업 흐름 파악"

  • 입력 2019-02-12 11:24  |  수정 2019-02-12 11:24  |  발행일 2019-02-12 제1면

 대구시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종사자 1인 이상 지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


 조사 요원이 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연간 매출액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22만4천여곳이다.


 도·소매업이 가장 많고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운수업, 교육서비스업 등 순이다.
 배춘식 대구시 데이터통계담당관은 "지역 산업 특성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평가, 지역 소득 추계 등에도 활용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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