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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로의 진학 가이드] 대학 추가합격자 발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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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부기자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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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부터 이어진 2019학년도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 일정이 1월29일(화)로 종료된다. 당초 한국대학교육협회(이하 대교협)의 계획은 모집 군별로 전형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가군을 1월 중순에, 이후 나·다군을 발표하는 순이었다. 하지만 정시가 간소화돼 서울 소재의 주요대(경희대, 단국대, 중앙대, 한양대 등)에서 최초합격자를 앞당겨 발표했다.

역대 최고의 불수능과 줄어든 정시 모집인원 등으로 합격 소식을 마음 졸이며 기다렸을 수험생들이 비로소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최초합격자로 선발되지 못했다면 2월2일부터 14일 밤 9시까지 진행되는 대학별 추가 합격자 발표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대개 휴대전화를 통해 수시로 개인에게 통보하거나 대학별 홈페이지에 공지하므로 추가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한 대학의 추가합격자 발표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한다. 특히 예비번호 앞자리를 받은 학생들은 더더욱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원서 접수 시 입력한 연락처와 현재 연락처가 다른 경우, 변경된 번호 혹은 대체 연락망을 해당 대학의 입학처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 자칫하다 전화를 받지 못하면 대학 합격의 기회를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발표 일정 기간에는 휴대전화도 자주자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추가합격 통보를 받았다면 등록금 입금 기한을 확인하고 합격한 학교에 등록금을 입금해 입학 등록까지 마쳐야 한다.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므로, 등록금 입금 기한이 길면 하루, 짧으면 당일 오후 은행 영업 마감시간까지다. 등록금 입금 기한을 넘길 경우, 등록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 차례의 대기자에게 합격을 통보한다. 따라서 미리 등록금을 마련해 두고 입금 마감 기한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이미 다른 대학에 합격하여 등록금을 입금했는데 추가로 다른 대학에 합격을 통보받은 경우, 나중에 추가 합격한 대학에 입학할 의사가 있다면 이미 등록금을 입금한 대학에 등록포기의사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대학 입학처에서 등록포기절차를 거친다면 기입금했던 등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해서 등록포기절차를 밟지 않은 후 추가로 합격한 대학에 등록금을 입금하면 이중등록으로 간주되어 두 학교 모두 합격처리가 취소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점을 반드시 유의하고 추가 합격통보에 대비해야 한다.

추가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미충원 인원이 발생한 경우 또다시 추가모집을 진행하는 대학도 있으니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지원 해당 학교의 추가모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교협에 따르면 미충원 인원이 발생 시 각 대학들은 2월17일부터 24일까지 정시 추가모집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수 있다. 이때 추가합격자는 24일 밤 9시 이전까지 발표된다.

차상로(송원학원 진학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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