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타벅스 럭키백 9가지 구성품과 달라진 에코백, 공짜로 받는 방법에 관심 '후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0일 '2019 스타벅스 럭키백'을 출시했다.

2019 스타벅스 럭키백’은 총 1만 7000세트가 판매된다. 이중 1000세트에는 무료 음료권 4장이 추가로 증정된다.

‘2019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럭키백 전용 신상품과 에코백, 음료쿠폰,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상품이 담긴다. 특히 이번 럭키백에는 기해년 복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텀블러 3종 중 1개가 필수로 담긴다. 또 모든 럭키백에는 복조리가 달려 제공된다.

세트당 가격은 6만3000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4000원 올랐다.

 2018 스타벅스 럭키백이 일회용 박스로 제작된 것과 달리 올해는 가방 형태의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코백 속 기본 박스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별도 디자인 인쇄를 하지 않은 흰색 박스를 사용하고 상품 개별 포장도 비닐 포장재 감축을 위해 기존 에어캡 대신 얇은 종이로 대체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날 일회용 컵 없는날 이벤트로 진행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머그나 텀블러로 음료를 즐기는 인증샷을 스타벅스 SNS에 올린 고객 중 총 239명에게 스타벅스 럭키백, 스타벅스 LED랜턴 워터보틀,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