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재즈밴드 日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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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2   |  발행일 2018-12-12 제22면   |  수정 2018-12-12
15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명곡연주
믿고 듣는 재즈밴드 日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아양아트센터 제공>

로맨틱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특유의 곡 해석과 서정적인 선율로 사랑받으며 ‘믿고 듣는’ 재즈밴드로 자리매김한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한국 공연은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공연은 여덟번째 내한 공연이다.

이번 내한 공연은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에서 영상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명곡을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로 편곡해 선사한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삽입곡은 물론 한국 팬을 위해 특별히 국내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도 들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3월에 발매된 새 앨범 ‘Classic meets Jazz’ 수록곡 중에서도 몇 곡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 3만~5만원. (053)230-331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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