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예산 414억 반영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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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8   |  발행일 2018-12-08 제4면   |  수정 2018-12-08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에 필요한 예산 414억원을 반영했다고 7일 밝혔다.

예결위는 또 교육감의 핵심사업인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과 중·고교 자율형 미래교육 공모사업의 경우, 올해 결산추경에 반영된 미래교육 사업의 운영 결과와 성과 평가에 따라 확대할 것을 권고하면서 25억원을 감액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운영에는 8천30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황순자 대구시의회 예결위원장은 “내년에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됨에 따라 한정된 재정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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