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가성비 높은 분양가 장점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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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5   |  발행일 2018-12-05 제19면   |  수정 2018-12-05
■ 방촌역 태왕아너스 1월 분양
아파트·오피스텔 256세대 구성
대형마트·학교 등 인프라 갖춰
역세권에 가성비 높은 분양가 장점
내년 1월 분양예정인 방촌역 태왕아너스 투시도.
<태왕 제공>

<주>태왕은 내년 1월 ‘방촌역 태왕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2018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8계단 상승하는 등 급성장한 태왕의 2019년 첫 프로젝트다.

대구 동구 방촌동 877의 1 일대 옛 OB맥주물류센터 자리에 들어서는 방촌역 태왕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6층 4개 동에 아파트 전용면적 84㎡A 90세대·84㎡B 62세대·78㎡ 62세대, 오피스텔 55㎡A 28호실·55㎡B 14호실 등 중소형 256세대로 구성된다.

선호하는 판상형 4-Bay·3-Bay, 생활과 휴식을 분리한 양면개방형, 3-Room 주거형 오피스텔 등 취향과 필요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방촌역 150m의 역세권으로,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높은 가성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방촌역 태왕아너스’는 지하철 1호선 방촌역을 비롯해 반경 1㎞내에 방촌시장, 이마트 에브리데이, 다이소, 홈플러스, 방촌초등, 용호초등, 금호강 등 풍부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활발하게 논의 중인 대구공항 통합이전(계획 중)이 현실화되면 개발비전 수혜지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다.

태왕 관계자는 “방촌동은 2008년 이후 10년 동안 소규모 연립이나 나홀로 단지를 제외하면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노후주거지”라며 “누적된 수요에다 신규분양 프리미엄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은 2019년 1월 예정돼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동대구로 현대아울렛(옛 대백아울렛) 옆에 준비 중이다.

한편 태왕은 올해 신개념 테마파크쇼핑몰 동성로 태왕스파크, 서대구권 주거의 랜드마크로 주목받은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등 굵직한 실적을 쌓으며 전국 브랜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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