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배지현에 애정 드러낸 류현진, 언급한 퀄리파잉 오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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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4 00:00  |  수정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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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 아내' 배지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류현진은 4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 중구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는 오르지 못한 월드시리즈 마운드를 밟아 정말 기쁘다. 엄청난 경험이었다”며 “팀과 동료를 잘 만나서 영광스러운 시즌을 보냈다”고 빛났던 순간들을 되돌아봤다.


아내 배지현의 내조에 대해서는 "1년 동안 타지와서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영상편지를 띄우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올 시즌 한국인 선수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이라는 업적을 세운 류현진은 지난달 13일(한국시간) 원 소속구단인 LA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다저스는 지난달 3일(한국시간) 류현진에게 1년 1790만 달러(약 203억6천만 원)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대해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뒤 쉽게 생각하려고 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떠올렸다.


한편,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자격을 채운 선수에게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이때 연봉은 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이며, 올해 기준 1천790만 달러다. 류현진은 2019년 1천790만 달러를 받는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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