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등급컷 발표> 진학사에는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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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4 14:40  |  수정 2018-12-04 15:42  |  발행일 2018-12-04 제1면
20181204
사진: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컷이 발표됐다.


4일 오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하고 개인별 성적통지표가 5일 배부된다고 밝혔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영역 150점, 수학 가형 133점, 수학 나형 139점이었다.


'2019 수능' 영역별 등급컷은 1등급은 국어영역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 영어 90점이다. 


탐구영역 1등급 등급컷은 사회탐구가 63~67점, 과학탐구가 64~67점, 직업탐구가 63~72점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0점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 만점자 비율은 국어영역 0.03%, 수학 가형 0.39%, 수학 나형은 0.24%다. 국어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은 총 148명으로 작년의 5% 수준으로 떨어졌다.

1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2만4723명으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 영역 또한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이 5.3%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불수능' 논란에 대해 "출제를 담당하는 기관 책임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였다.

특히 논란이 됐던 국어영역 31번 문항과 관련해 "향후에는 지문의 길이, 고난도 문항의 난이도를 면밀히 검토해 초고난도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진학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발표에 맞춰 4일 홈페이지에 2019 수능 등급별 커트라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 1등급은 원점수 기준 84점, 영어는 90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이다.

한국사 1등급은 40점, 사회탐구 한국지리 48점, 세계지리 50점, 동아시아사 48점, 세계사 50점, 법과정치 47점, 경제 47점, 사회문화 47점, 생활과윤리 50점, 윤리와사상 50점, 과학탐구 물리1 50점, 물리2 50점, 생명과학1 44점, 생명과학2 45점, 화학1 46점, 화학2 47점, 지구과학1 45점, 지구과학2 46점 등으로 나타났다.


진학사는 2019 수능 등급컷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별로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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