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내년예산 1천5억 증가…10년 연속 1조원 넘게 편성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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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7 07:37  |  수정 2018-11-27 07:37  |  발행일 2018-11-27 제8면

[구미] 구미시 예산안이 10년 연속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일반·특별회계 등 2019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천5억원 늘어난 1조2천55억원으로 편성해 26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0.9% 늘어난 1조205억원, 특별회계는 2.78% 증가한 1천850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세출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가 3천528억원(34.5%), 환경보호분야 983억원(9.63%), 농림해양수산분야 914억원(8.95%), 문화 및 관광분야 828억원(8.12%), 기타 등이다. 내년도 중점투자는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비 지원(88억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48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34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53억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35억원)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 재생사업(56억원) △시민운동장 리모델링(179억원) △복합스포츠센터 건립(96억원) △양포도서관 건립(56억원) 등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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