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대구와 경북 고용률 등락이 엇갈렸다.
14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대구 고용률은 59.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올랐고 경북 고용률(63.1%)은 0.3%포인트 하락했다.
대구 15∼64세(OECD 기준) 고용률은 65.1%로 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24만4천명으로 2만1천명이 늘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9천명), 농림어업(1만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3천명)은 늘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명), 건설업(-1천명)은 줄었다. 제조업은 같은 수준이다.
경북 15∼64세 고용률은 67.9%로 0.5%포인트 하락했고 취업자 수도 146만2천명으로 6천명이 줄었다.
농림어업(3만4천명), 제조업(8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천명)은 증가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4천명), 건설업(-1만1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2천명)은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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