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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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4   |  발행일 2018-11-14 제21면   |  수정 2018-11-14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아파트
수요풍부 향후 개발 가능성 높아
2021년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주거인프라·교육 여건도 좋아
남향 4베이로 채광·통풍 우수
확장형 주차공간 모든 동 이용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2021년 6월 입주 예정인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짧고 편리하면 상대적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이는 곧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 삶의 여유가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모두 인기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교육환경이 잘 발달돼 있어야 한다. 이런 기본조건만 충족된다면 인구유입이 가속화되고 교통·문화·쇼핑 등 주거인프라 구축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

이처럼 직주근접 아파트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우미건설이 지난달 12일부터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공급하고 있다.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3㎡ 737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경산지식산업단지(입주중) △경산4 일반산업단지(조성중) 등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향후 개발 가능성 또한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면적 380만㎡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첨단 메디컬 의료기기·연구시설이 융합된 첨단 지식산업지구로 조성되고, 2021년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대구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택지지구인만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하주초 확장이 예정돼 있고, 지역명문으로 손꼽히는 무학중·고, 하양여중·고, 대구가톨릭대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경산시립도서관, 경산시문화회관, 하양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미린의 특화된 설계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워크인 수납장,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화했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주차 공간도 확장형 위주로 설치 예정이며, 모든 동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형 지하 주차장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우미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의 직주근접이라는 장점 외에도 도심접근성이 용이한 가성비 높은 아파트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삶의 질이 높은 쾌적하고 편안한 주택상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호동 356-2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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