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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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4   |  발행일 2018-11-14 제20면   |  수정 2018-11-14
“8년간 내 집처럼”…月임대료 20여만원에 서한標 고품질 아파트서 살 기회
전용 66·74·84㎡…총 1천38세대
서한이 설계∼주거서비스 제공
무주택 만19세이상 누구나 청약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내년 입주
서한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는 ‘국가산단 서한 e스테이’ 투시도. <서한 제공>

민영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는 제품구성과 공공 임대아파트보다 착한 조건으로 무주택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가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민영 분양아파트 수준의 최신형 고품질 임대아파트에서 최장 8년간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신뢰받는 주거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서한의 브랜드로 설계부터 시공, 분양, 주거서비스까지 서한이 공급하는 분양아파트 그 이상의 수준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임대아파트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대료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90~95%로 규제하고 거주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다. 현재 서한은 전용면적 84㎡기준 월 임대료를 20만원대로 계획하고 있다.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비율은 형편에 따라 조정할 수 있고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모든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임대보증금 보증가입으로 보증금 사고걱정도 없고, 청약자격도 자유롭다. 무주택자이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지역거주제한도 없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대구국가산단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세현유치원, 세현초, 구지중이 붙어 있어 자녀 등하교길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는 입지인데다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첫 자리로 교통도 편리하다.

총 1천38세대 국가산단 내 최대 단지로 조성되는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전용면적 66·74·84㎡ 프리미엄 중소형 8개 타입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고, 지상에 보·차도 분리로 공원형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면도 분양아파트보다 더 우수한 프리미엄 혁신평면을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Bay-4룸(알파룸),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 ‘ㄷ’자형주방구조 등 최신 평면트렌드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면적 66㎡타입은 4Bay,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까지 갖춰 84㎡형 부럽지 않은 공간효율성을, 74㎡와 84㎡는 4Bay(일부), 알파룸(일부), 주방수납공간, 주방유틸리티룸(일부), 안방워크인드레스룸 등으로 설계되어 인근 분양단지의 유사타입과 비교했을 때 공간활용도가 더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타워형인 전용면적 74·84㎡C 타입은 작은방보다 넓은 알파룸을 제공, 방 4개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한 분양전문가는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집을 소유나 투자개념으로 보지 않고 행복한 거주를 우선으로 하는 워라밸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주거형태로, 최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2020년 7월까지 국가산단 내 입주아파트가 전무한 가운데 서한e스테이가 유일하게 2019년 11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가산단 서한 e스테이는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화원고 옆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4번출구 도보 5분거리에 준비 중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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