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동복지협회(회장 김원식)는 지난 20일 달서구 이월드에서 양육시설 아동들이 하루 종일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제34회 한마음사랑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상길 대구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양육시설 아동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시와 이월드 후원으로 대구 전역의 아동양육시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매년 한차례 개최되며 모범 아동과 종사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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