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또 지수원 약점 잡는 홍아름 '회심의 미소'…하승리 거듭된 악행에 결국 부부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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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부기자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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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 캡처
 '내일도 맑음' 지수원이 점점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105회에서 윤선희(지수원 분)는 가짜 한수정인 최유라(홍아름 분)에 이어 가짜 한수정 아빠의 협박까지 당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선희는 언니 진희(심혜진 분)가 친딸 수정을 찾으면 그동안 자신과 제 가족이 누려오던 모든 혜택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수정이 죽은 척 꾸며냈다. 그를 위해 선희는 가짜 수정 부친을 섭외해 오래 전 기억을 잃은 수정을 데리고 있다가 사망신고는 하지 않은 것처럼 계략을 꾸몄다.


선희는 그 남자에게 진짜 수정 하늬(설인아 분)의 집에서 하늬의 어린 시절 사진을 훔쳐 증거로 쓰게끔 했다. 실상 선희가 그렇게까지 한 데는 과거 가짜 한정으로 사기를 친 유라의 영향도 있었다. 당시 유라는 진희를 설득해 함께 살던 동생 선희 가족을 내쫓게 했고, 선희 가족은 막막한 처지에 놓였다.

그런 상황에서 은애(윤복인 분)가 업둥이 딸 하늬가 진희 친딸 수정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선희는 은애를 계단에서 밀어 넘어지게 했고, 은애는 죽음위기를 넘기고 겨우 살아나며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경찰이 사건을 추적하며 선희도 찾아왔고, 그 때 집행유예로 풀려난 유라가 선희를 도왔다.

이 일로 유라는 선희를 협박, 수정부티크에 취직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선희는 마지못해 유라가 제 생명의 은인인 것처럼 또 쇼를 벌였고, 진희는 동생 선희의 간절한 청 때문에 유라를 고용하기로 했다. 그렇게 선희가 겨우 급한 불을 끈 상황에 가짜 수정 부친이 찾아왔다.

가짜 수정 부친은 “나 기억하죠? 나 한수정 가짜 아빠다. 한수정 사진 훔쳤던 사람이다. 기억 안 나세요?”라며 전화를 걸어오고, 선희는 급히 전화를 끊었지만 곧 그 남자가 선희를 찾아왔다. 유라가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지은(하승리 분)은 하늬 집으로 몰래 들어가 은애사고의 증거인 선희 단추를 찾아서 몰래 빠져나갔다. 이어 은애의 기억이 돌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도 임신을 위해 약을 먹겠다며 한의원을 소개받았고, 은애의 약까지 한꺼번에 찾아와 약을 바꿔치기 했다. 지은이 바꾼 약은 불면증 약으로 기억력 감퇴 부작용이 있었다.


지은은 남은 은애의 원래 약을 몰래 쓰레기봉투에 버렸고, 그 모습을 도경(이창욱 분)이 목격했다. 그날 밤 도경은 “피곤하다”며 먼저 잠자리에 들어 지은의 행동을 곱씹었다.


앞서 도경은 지은에게 “어머니에게 이야기 들었다. 고맙다. 아이 가지려고 한약 먹는다면서요?”라며 기뻐했던 상황. 당시 지은은 웃으며 “그게 뭐가 고마워요. 당연한 건데”라고 답했다.

도경은 그렇게 지은 약을 버리는 지은을 보고 혼란에 빠졌고, 다음 날 함께 출근하자는 지은의 부탁도 거절했다. 도경이 아내 지은을 불신하기 시작하며 부부위기가 시작됐다.

KBS1 '내일도 맑음'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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