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개소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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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3 07:40  |  수정 2018-10-03 07:40  |  발행일 2018-10-03 제8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포항·울산시 연합체인 ‘해오름동맹’, 해당 지역 6개 대학과 함께 울산과학기술원에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2일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한수원·해오름동맹 연구개발(R&D) 협력사업’을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경주·포항시와 울산시가 인구 200만명·경제 규모 95조원의 메가시티 도약을 목표로 체결한 협약체다. 이번 원자력 혁신센터엔 동국대·위덕대·포스텍·한동대·울산대·울산과기원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센터가 지역·학교·산업체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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