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클립] 카타르 월드컵 ‘韓 우승’ 배당율 2500/1

  • 입력 2018-07-17 00:00  |  수정 2018-07-17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기가 무섭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베팅이 시작됐다. 윌리엄 힐, 벳(Bet) 365 등 외국 주요 베팅업체들은 16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우승 배당률을 공시했다. 윌리엄 힐의 2022년 대회 우승 확률은 프랑스의 배당률이 9/2로 가장 높고 브라질(5/1), 독일과 스페인(이상 6/1), 벨기에(8/1) 순이다. 한국의 우승 배당률을 2천500/1로 잡아 45개국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공동 44위로 낮게 평가했다. 일본은 250/1로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올랐다. 벳 365는 브라질의 우승 배당률을 6/1로 책정해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어 독일, 스페인, 프랑스가 나란히 7/1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 10/1, 벨기에 12/1 순이었다. 이 베팅업체는 한국의 우승 배당률을 250/1로 일본과 똑같이 매겼으며 순위는 70개국 가운데 공동 40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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