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지구 현대 아이파크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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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5 00:00  |  수정 2018-07-15
20180715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구 연경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연경지구는 8천여 가구와 2만여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공공택지지구인 탓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거기다 개발 초기부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된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구 내 핵심입지에 자리잡은데다 대구 동구에서 첫 번째로 분양에 나서는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 전용면적 84~104㎡ 총 79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409세대 ▲84㎡B 139세대 ▲104㎡ 244 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고,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실용성 있게 설계했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해 난방, 도어록, 환기,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무인택배보관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한 택배 도착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현관카메라로 외부인 접근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대구 동구 내 들어서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희소성은 물론 택지지구 완성 시 미래가치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견본주택(대구 북구 연경동 599번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업라이트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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