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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변호사 합격자 전국 6위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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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6-18 08:10 | 수정 2018-06-18 08:10 | 발행일 2018-06-18 제19면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이후 치러진 역대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로스쿨 중 6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법무부가 4월22일 공개한 로스쿨별 변호사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률에 따르면, 경북대는 1회부터 7회까지 치러진 변호사시험에서 60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25곳의 법전원 중 6번째로 많은 누적 합격자 수다. 누적 합격률은 77.55%로 지방대 중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에서는 총 93명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 처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한 108명 중에서 67명이 합격, 62%의 초시생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