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김견우, 선우재덕 선거위해 정공법 경쟁 주장 장재호와 달리 상대 약점 자료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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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00:00  |  수정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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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방송 캡처

'파도야파도야' 선우재덕이 건설협회 선거 회장직 출마를 선언했다.

 24일 오전 방송된‘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에서는 차상필(김견우 분)와 오정훈(장재호 분)가 황창식(선우재덕 분)을 향한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이날 정훈이 공약들을 정리한 보고서를 건넸다. 이때 상필이 나타나 “제가 도와드릴 거 없냐”고 물었다. 창식은 “넌 네 일이나 잘해라”며 차갑게 나왔다. 이에 상필은 정훈에게 회장선거 언제인지 물었지만 정훈 역시 자신을 무시하 듯 대답을 피했다.

이를 지켜본 미진(노행하 분)은 정훈에게 “상필 오빠 우리 엄마 먼 친척 전쟁 때 우리 집 들어왔다”면서 “아버지한테 아들 노릇하려던 욕심 있었다, 자기 자리 빼앗는 거라 느낄테니 방심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후 상필은 스스로 창식의 경쟁 상대의 약점을 캐냈고 정훈이 정공법으로 경쟁 상대를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며 창식과 맞서는 순간 나타나 창식의 경쟁상대의 약점이 담긴 자료를 내밀었다.

이에 창식이 “네가 이 싸움에서 이기는 방향키를 제대로 알고 있구나”라며 반색하자 상필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정훈을 바라봤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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