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민들레문학상 시상식 대상엔 시조부문 김희찬씨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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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08:21  |  수정 2018-04-24 08:21  |  발행일 2018-04-24 제29면
20회 민들레문학상 시상식 대상엔 시조부문 김희찬씨
한국민들레장애인문학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대구 달구벌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민들레문학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민들레장애인문학협회(회장 이흥렬)는 지난 21일 대구 달구벌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국에서 모인 회원 120명과 후원자들과 함께 ‘제20회 민들레문학상 시상식’ 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시조 부문 김희찬씨(작품명 ‘염발’)가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시조 부문 4명, 시 부문(신현종씨의 ‘휠체어길’ 등) 5명, 수필 부문(윤강씨의 ‘옥이’ 등) 2명, 소설 부문 (최진오씨의 ‘숭구리당당 할머니’ 등) 10명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뒤 200여 명의 회원작품이 실린 ‘민들레 25호’ 출판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민들레장애인문학협회 후원회장 박종안 신독<주> 대표이사는 “평소 장애인들의 꿈과 정서적인 생활을 위해 문학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25년 동안 도와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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