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한화 이글스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옮긴 거포 윌린 로사리오(29)가 시범경기 9경기 만에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사리오는 17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주니치 좌완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의 몸쪽 시속 141㎞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솔로포를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2016∼2017년 2년간 홈런 70개를 터뜨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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