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도전했던 가드 이대성(27·190㎝)이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이대성이 친정팀 현대모비스로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대성은 지난 10월 G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이리 베이호크스에 지명됐다. 그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한 경기 출전 시간 8분, 득점 2.5점,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했으나 지난 12월3일 방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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