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전국장애인골프대회 이보상·고창욱씨 우승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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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30   |  발행일 2017-11-30 제24면   |  수정 2017-11-30

제3회 경북장애인골프협회장배 하모니전국장애인골프대회가 지난 27일 의성 엠스클럽에서 열렸다.

경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60명과 비장애인 선수 100명이 참가했다. 지적 장애인과 휠체어 장애인 등이 참가한 장애인 종목은 장애등급별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남자 복합장애종목에서는 이보상씨가, 남자 지적장애종목에서는 고창욱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영관 경북장애인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골프장 그린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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