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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피플] 이동국, 현대와 재계약 합의…내년까지 10년간‘전북맨’

입력 2017-11-23 00:00 | 수정 2017-11-23

프로축구 K리그 이동국이 내년에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전북 구단은 22일 “올해 12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이동국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국은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이후 10년간 전북과 함께하게 됐다. 연봉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동국은 “내년에도 전북이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라운드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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