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는 경북 농특산물로…서울·대구서 직거래장터

  • 입력 2017-09-25 20:01  |  수정 2017-09-25 20:01  |  발행일 2017-09-25 제1면

 경북도가 추석을 맞아 서울, 대구 등에서 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에 나서고 있다.


 도는 도내 16개 시군과 함께 24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가해 150여개 농수특산물을 할인해 팔았다. 이 장터는 27일까지 열린다.


 또 29일 대구에서 하는 농협경북지역본부 직거래장터와 대장금장터를 추석 특별전으로 꾸민다.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는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파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도는 28일 도청 안에서 신도청 주민 편의를 위해 40여개 업체와 농가가 참여하는 농축특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으니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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