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의심물질 나온 대구 학교 7곳 23개 교실 사용 중지

  • 입력 2017-09-25 19:57  |  수정 2017-09-25 19:57  |  발행일 2017-09-25 제1면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한 학교 53곳 가운데 석면 의심물질이 나온 7곳 23개 교실 사용을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를 한 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정부 합동 점검 결과 23개 교실에는 석면으로 의심이 가는 조각이 발견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실내 공기 질 측정 결과가 정상 상태로 나올 때까지 해당 교실 사용을 중지하고 특별교실과 잉여교실을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