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4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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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3 08:21  |  수정 2017-09-23 08:21  |  발행일 2017-09-23 제19면

병원 없는 섬에서 암 이긴 사람들

◇SBS 스페셜(TBC 밤 11시5분)

도시에서 살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저마다의 사연으로 섬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 마지막 순간을 자신의 고향에서 보내고자 섬으로 귀향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의 마지막을 조용히 섬에서 마무리하고자 선택한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이는 섬에서 기적을 꿈꾸었다. 그리고 이들은 그 섬에서 살아났다. 병원도 약국도 없는 고립된 섬, 이들은 왜 암 선고를 받은 후 섬으로 향한 걸까. 그리고 섬에는 어떠한 특별함이 숨어있는 걸까. 섬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영상 속 미라가 갑자기 눈을 뜨는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0분)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민요 아리랑. 이 아리랑은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오스카 페티포드, 폴 모리아 악단,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많은 해외 뮤지션에 의해 공연되곤 했다. 그런데 그중 유난히 아리랑을 사랑했던 한 팝스타가 있었는데, 그는 누구일까. 2016년,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다. 영상 안에는 수백 년 전 사망한 한 소녀의 미라가 담겨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영상 속 미라가 갑자기 눈을 뜬 것이었다. 이 소녀 미라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본다.

PC통신으로 흘러들어온 사랑

◇접속(EBS 밤 10시55분)

갑자기 떠나버린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으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남자 동현. 그는 같이 일하는 방송작가 은희가 보내는 맹목적 집착으로 자신의 선배 태호와 원치 않는 삼각관계에 얽혀 있다. 어느 날 옛사랑인 영혜로부터 전달된 음반으로 인해 그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친구 희진의 애인을 짝사랑하는 CATV 홈쇼핑가이드인 수현은 짝사랑의 외로움이 깊어지면 심야 드라이브를 한다. 어느 날 드라이브 중에 자동차 사고를 목격함과 동시에 그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매료되어 통신을 통해 그 음악을 신청한다. 수현이 음악을 신청하자, 동현은 그녀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PC통신을 통해 접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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