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우이앤씨 홍호용 회장 영남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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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1 08:04  |  수정 2017-09-21 08:05  |  발행일 2017-09-21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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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이앤씨 홍호용 회장(앞줄 왼쪽 셋째)이 모교인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동우이앤씨 홍호용 회장(69)이 모교인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홍 회장은 지난 18일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했다. 홍 회장은 영남대 건축학부 66학번 출신으로 지금까지 총 1억3천400만원을 기탁했다.

동우이앤씨는 1985년 대우종합건축사무소로 시작해 건축설계뿐 아니라 종합감리, 도시계획 등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건축기술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대구 본사를 거점으로 서울과 대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최근 준공된 경북도 청사와 대구미술관 등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동우이앤씨의 작품이다.

홍 회장은 “영남대 건축학부 동문들이 건축분야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우이앤씨에도 영남대 건축학부 출신이 100명이 넘을 정도다. 동우이앤씨는 영남대 출신 인재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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