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스텔라관 리모델링 축복식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7-09-19 07:53  |  수정 2017-09-19 07:53  |  발행일 2017-09-19 제20면
대구가톨릭대병원 스텔라관 리모델링 축복식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스텔라관.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4일 ‘S(스텔라)관 리모델링 축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변화된 병원의 모습을 기념하고, 엄선된 시설이 지역민의 건강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축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축복식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정우 신부,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대구가톨릭대병원장 권오춘 교수,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차순도 회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스텔라관 리모델링 오픈을 축하했다. 이어 클래식 현악 4중주단 ‘앙상블 체르부스’와 팝페라 듀오 ‘빠레호’의 음악회로 스텔라관 리모델링을 축복했다.

새롭게 달라진 대가대병원의 스텔라관은 신축 건물 수준의 느낌으로 매우 고급스럽고 쾌적하다. 고객들이 좋은 환경에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외관과 깨끗한 병실을 갖추고 외래와 원무 환경까지 불편하지 않도록 동선을 개선했다. 또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권고 기준에 따라 방문객 제한 및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전 병동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으며, 방문객과 환자를 위한 별도의 면회실도 마련했다.

스텔라관은 지상 6층부터 11층까지는 병동을 운영하며, 5층은 수술실, 2·3층은 외래 진료 및 접수·수납, 1층은 영상의학과(MRI·일반촬영실)와 외래 채혈실·심전도실, 지하 1층에서는 푸드홀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