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100일 기념우표, 지정된 우체국 곳에서만 판매… 인터넷우체국 접속자 폭주로 접속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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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7 10:22  |  수정 2017-08-17 10:22  |  발행일 2017-08-1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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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문재인 정부 100일 기념우표'

17일 오전 9시부터 판매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인터넷 우체국'에도 접속자들이 몰려 홈페이지가 결국 접속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http://service.epost.go.kr)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우표를 사기 위한 접속자가 폭주했다.


이번에 발행한 우표는 기념우표(낱장)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전지(낱장 16장짜리), 기념우표첩 2만부 중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낱장 16만장, 시트 2만장, 우표첩 300개가 판매될 예정이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를 9시부터 판매하는 건 맞는데 접속자가 엄청나게 폭주하고 있다"며 "서버 용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지연되고 있는데 순서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우표’구입 방법은 먼저 인터넷우체국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구입 전 미리 본인인증 절차를 끝내놓으면 좋다.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표-엽서-축하카드로 접속해 구매를 희망하는 우표를 선택 후 결제하면 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 우표는 같은 시간부터 전국 각지의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기념우표를 판매하는 우체국이 지정돼 있으므로 전화 등으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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