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실내육상대회 24∼25일 대구육상센터서 개최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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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2   |  발행일 2017-07-22 제20면   |  수정 2017-07-22
비등록 초등생 816명 참가

‘2017 전국꿈나무 실내육상경기대회’가 24~25일 이틀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엘리트 선수가 아닌 비등록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816명(4~6학년)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다.

생활체육이 이미 활성화돼 있는 일본에서도 16명의 초등학생(기타큐슈 초등학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트랙 5개 종목, 필드 4개 종목 등 9개 종목을 남·여로 나눠서 진행하며, 학년별로 남·여 왕중왕을 선발해 내년에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꿈나무 육상대회 출전자격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꿈나무도 발굴하고, 학업과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시원한 육상진흥센터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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