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전문대 공학도 창의융합캠프 ‘여자있조’ 팀 금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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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1 07:58  |  수정 2017-07-21 07:58  |  발행일 2017-07-21 제21면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천마스퀘어 1층 세미나실에서 창의융합교육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는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로 지정된 전국 9개 전문대 공학도들이 모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한승철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거점센터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창의와 융합, 논리적 문제해결 등에 관해 강의를 들으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로봇을 활용한 ‘아두이노’ 기초와 응용을 배워 마지막날에는 IoT 구현 대회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를 비롯해 경남정보대, 동양미래대, 두원공과대, 명지전문대, 신성대, 인하공업전문대, 제주한라대, 조선이공대 등 9개 전문대 학생 2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은 ‘one touch smart house’란 작품을 제출한 영남이공대 김경환, 명지전문대 김인겸, 조선이공대 조성진, 인하공전 김현주씨로 구성된 ‘여자있조’ 팀이 수상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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