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의 축제’소년체전 오늘 충남서 개막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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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7   |  발행일 2017-05-27 제20면   |  수정 2017-05-27
대구 35개·경북 34개 종목 출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6천96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초등부 및 중등부 선수 1만2천여명이 충남 도내 15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축구, 야구, 핸드볼 등의 종목별 경기를 치른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의 과열 경쟁을 지양하기 위해 지역별 종합성적과 순위를 산정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 시상만 진행하기로 했다.

대구 선수단 1천127명은 3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금메달 27개와 은메달 20개, 동메달 46개 획득이 목표다. 전통적 강세종목인 복싱과 유도, 레슬링, 볼링, 조정 등에서 메달 획득이 예상된다.

경북에서는 34개 종목에 선수단 1천84명이 출전한다. 육상과 수영, 유도, 레슬링, 롤러 등의 전략 종목에서 금메달 30개와 은메달 27개, 동메달 51개를 노린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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