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25일 오후 3시25분쯤 대구시 동구 지묘동 대원사 뒤편 야산에 화재가 발생, 임야 0.03㏊를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인력 15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이날 오후 4시3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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