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식축구 대학대회, 경북대·영남대 1부 공동 1위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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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4   |  발행일 2017-05-24 제26면   |  수정 2017-05-24
계명대는 2부서 파죽의 3연승

2017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대회 1부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영남대와 경북대가 나란히 1승씩을 추가했다.

영남대는 지난 21일 포항 한동대구장에서 열린 금오공대전에서 러닝백 박성범의 연속 터치다운을 앞세워 36-14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진행된 경북대-한동대의 경기에서는 러닝백 이종욱이 활약한 경북대가 14-8로 한동대를 눌렀다.

현재 각각 2승을 기록 중인 영남대와 경북대는 1부리그 공동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대구대구장에서 열린 2부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는 대구대와 계명대가 각각 1승씩을 올렸다. 대구대는 이날 진행된 대구한의대와의 경기에서 무려 11개의 터치다운을 뽑는 등 77-0의 대승을 거뒀다. 계명대는 선수부상으로 포기한 동국대에 기권승을 거뒀다.

2부리그에서는 계명대가 3승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고, 대구대가 2승으로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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